에르메스 스카프 퍼레이드

부산 영도에서 펼쳐진 연날리기 페스티벌(Herme‵ s Kite Festival)에서 에르메스가 선보인 다양한 신제품 스카프

버킨이 나오기 전 에르메스에는 실크 스카프가 있었다. 에르메스는 매 시즌 새로운 컬렉션 테마를 스카프에 담아 선보이고 있고, 이제 실크 스카프는 단순한 패션 액세서리가 아닌 에르메스의 역사와 메시지를 기록하고 전달하는 수단이 되었다. 지난 6월, 까레, 반다나, 로랑지, 숄 등 다양한 형태의 스카프가 연이 되어 부산의 하늘을 날아올랐다. 부산 영도에서 펼쳐진 연날리기 페스티벌(Herme‵ s Kite Festival)에서 에르메스가 선보인 다양한 신제품 스카프였다. 클래식한 마차가 그려진 스카프, 소녀의 꿈같은 이야기를 담아낸 스카프를 통해 에르메스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.